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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영문법 - 능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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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to Man 기본" 이후 처음 펼쳐본 영문법 책

책이야기 란에 글쓴게 참으로 오랜만인 듯 하다. 그동안 회사일에다가 이것저것 개인적으로 치이는 일이 많아 책을 좀 멀리했다. 사실 이 책이란 개념을 전공서적까지로 확대한다면 전혀 그렇지 않지만.. 왜냐하면 퇴근길에, 여가시간에 예전에 사놓은 C++ 책을 독파해야했기 때문이지. 지금은 다 부질없는 짓이 되버렸지만 말이다. ㅡ.ㅡ

아무튼, 이책은 개인적으로 거의 15년가량 만에 펼쳐보는 영어 문법책이었다. 그동안 영어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별로 열심히 공부를 한적이 없었는데, 올해 목표를 토익 X00 점대 돌파로 잡은 뒤부터 이것저것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되었다. (토익 목표점수는 돌파했다. 음화하하하하)

결정적으로 이 책을 보게된 이유는 능률교육이랑 KT 에서 하는 Hello ET 라는 사이트를 통해 전화영어 수업을 받게되었는데, 거기서 보내준 책이다. 이를테면 부록정도 되겠지. 근데 부록치고는 내용이 알차다. 서점에서도 성황리에?? 판매중이기도 하고.


쉬운 문법책이 진짜 문법책

고등학교 시절 나처럼 학교와 원수지간이었던 사람들은 누구나 성문기본, 성문종합 영어를 보려고 시도하다가 접은 적이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성문 시리즈는 정말 척보기에도 짜증나는 디자인과 응가 누고 뒤도 못 닦을 정도의 저질 종이로 만들어진 정안가는 책이었다고 자평한다. 그딴 책이 왜 인기였는지 아직도 알 수 없다. 내용도 다 못봤지만, 같은 내용을 카피해서 만들어도 그런 디자인에 그런 종이는 안썼을 것 같은데.. ㅋㅋ (얼핏 듣기로, 성문 시리즈 자체가 일본 베스트셀러 문법책의 표절판이라고 하더군. 수학 정석과 더불어..ㅡ.ㅡ)

암튼 어렵고 지루해서 접근조차 힘겨운 책이 아니라 친근하고 쉽다는 점에서 이책이 우선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책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시 하는 것 중 하나인 큼직큼직한 활자와 금방금방 진도를 나갈 수 있게끔 간결하고 깔끔하게 구성된 책 내용은 더더욱 칭찬해줄만 하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 책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읽을 수 있는 문법책" 이라고 하겠다.


이런 사람들은 꼭 읽어라..!!

나 처럼 한동안 영어에 손떼고 있다가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
영어 좀 되는 것 같은데, 두서없이 하다보니 한번 정리하고 갈 필요가 있겟다 싶은 사람들.
지금 문법책 하나 보려고 찾고 잇는데 아직 결정을 못해 고민중인 사람들.


그리고 전화영어는 말이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거라는데.. 뭐 암튼. 솔직히 영어 회화학원도 근 1년가까이 (띄엄띄엄 몇년간 다닌것 다 합치면 그정도.. ㅋㅋ)다녀봤지만, 전화영어만큼 효과적이진 못했던 것 같다. 학원에서 입닫고 가만히 있으면 하루에 두시간짜리 수업해도 말하는건 5분도 채안된다. 근데 전화영어는 지하기 나름이다. 수업전에 열심히 준비하고 수업중에도 빨랑빨랑 준비한대로 잘만하면 10분이지만(이건 돈 낸만큼이니 꼭 수업시간이 정해진 건 아니다) 학원에서 2시간보다 훨씬 더 유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진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라 하겠고...

글고.. 필리핀 사람이 선생이라고 무시하는 사람들 있던데.. 두달간 해본 소감으로는 전혀 문제될 거 없다고 본다. 발음도 이상없고.. 뭐든 지하기 나름이 아니겠나 싶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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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왕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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