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은 제가 전산학 외에 가장 관심을 갖고있는 학문 중 하나입니다. 사실 그 본질도 제대로 모르면서 그저 궁금하기만한 호기심 정도의 수준이지만, 전산학 중 가장 관심이 있는 인공지능과 인지심리학이 관련이 있다고도하여 더더욱 관심"만" 갖고 있지요. :)

말 나온 김에 좀 더 저의 기호(관심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호기심이 많고 좀 산만한 편이라 관심사도 참으로 다양합니다. 특히 관심있는 분야는 제 밥벌이 수단이자 한 때 제 취미였던 "전산학" 이고요, 그 다음으로는 참으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데요, 순서없이 제가 하루 중에 적어도 한 번 이상씩 머리 속에 떠올리고 고민하는 것들을 쭉 나열하자면, 

육아(교육), 음악, 사진, 심리학, 철학, 물리학, 정치, 스포츠(과거엔 농구 현재는 축구), 운동(헬스), 영어, 블로깅, (최근엔)이직 .... 아 또 뭐가 있을까요? ㅎㅎ

진짜 심리학 책

연애 심리학, 설득의 심리학 이런 말이나 글들이 유행한 지도 꽤 된 것 같습니다. 우선 이 책은 앞서의 두 예와 같은 심리학 응용 분야에 그저 "심리학"이라는 수사를 한 것이 아니라, 진짜 순도 100% 심리학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학문적인 접근이라고 보기에는 좀 거시기하지만,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된 심리학 개론" 이라고 설명하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산 "합본양장" 판에는 "심리학 용어 사전"을 부록으로 줍니다. 아직까지는 한번도 펼쳐볼 일이 없긴 했습니다만, 제가 왜 심리학 개론이라고 이야길 하는 지 짐작할만 하죠?

생활의 지혜

"인지부조화"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종종 잘난 척할 때(ㅋㅋㅋ) 많이들 쓰는 말인데요, 사실 저는 지금껏 그 뜻을 정확히 알고 있지는 못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죠. 인지부조화는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과 행동이 서로 불일치할 경우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저와 같이 "책임감" 이 강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은(^^) 견디기 힘든 일이죠. 제가 어떤 일을 행할 때 특별한 이유없이 굉장히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는 "인지부조화"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저는 이 책에서 제 재능과 앞으로의 비젼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하게하는 "소스" 를 찾았습니다. 이미 다른 포스팅을 통해 밝힌 바가 있네요. 이렇듯 이 책은 그리고 심리학은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되는 측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이 책을 통해 잔잔한 재미와 함께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또한 약간은 우스꽝스러운 소리일 수도 있겠는데요, 가끔은 이 책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른바 "잘난 척", "아는 척"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직 미혼이신 분들은 이성을 유혹할 때 어찌어찌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도 싶네요.^^ (그래서 연애 심리학 이라는 게 나오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ㅋ)



유쾌한 심리학(합본)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박지영 (파피에,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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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왕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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