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절한 영문법 - 능률교육


- 교보문고에서 "친절항 영문법" 상세보기


"Man to Man 기본" 이후 처음 펼쳐본 영문법 책

책이야기 란에 글쓴게 참으로 오랜만인 듯 하다. 그동안 회사일에다가 이것저것 개인적으로 치이는 일이 많아 책을 좀 멀리했다. 사실 이 책이란 개념을 전공서적까지로 확대한다면 전혀 그렇지 않지만.. 왜냐하면 퇴근길에, 여가시간에 예전에 사놓은 C++ 책을 독파해야했기 때문이지. 지금은 다 부질없는 짓이 되버렸지만 말이다. ㅡ.ㅡ

아무튼, 이책은 개인적으로 거의 15년가량 만에 펼쳐보는 영어 문법책이었다. 그동안 영어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별로 열심히 공부를 한적이 없었는데, 올해 목표를 토익 X00 점대 돌파로 잡은 뒤부터 이것저것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되었다. (토익 목표점수는 돌파했다. 음화하하하하)

결정적으로 이 책을 보게된 이유는 능률교육이랑 KT 에서 하는 Hello ET 라는 사이트를 통해 전화영어 수업을 받게되었는데, 거기서 보내준 책이다. 이를테면 부록정도 되겠지. 근데 부록치고는 내용이 알차다. 서점에서도 성황리에?? 판매중이기도 하고.


쉬운 문법책이 진짜 문법책

고등학교 시절 나처럼 학교와 원수지간이었던 사람들은 누구나 성문기본, 성문종합 영어를 보려고 시도하다가 접은 적이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성문 시리즈는 정말 척보기에도 짜증나는 디자인과 응가 누고 뒤도 못 닦을 정도의 저질 종이로 만들어진 정안가는 책이었다고 자평한다. 그딴 책이 왜 인기였는지 아직도 알 수 없다. 내용도 다 못봤지만, 같은 내용을 카피해서 만들어도 그런 디자인에 그런 종이는 안썼을 것 같은데.. ㅋㅋ (얼핏 듣기로, 성문 시리즈 자체가 일본 베스트셀러 문법책의 표절판이라고 하더군. 수학 정석과 더불어..ㅡ.ㅡ)

암튼 어렵고 지루해서 접근조차 힘겨운 책이 아니라 친근하고 쉽다는 점에서 이책이 우선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책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시 하는 것 중 하나인 큼직큼직한 활자와 금방금방 진도를 나갈 수 있게끔 간결하고 깔끔하게 구성된 책 내용은 더더욱 칭찬해줄만 하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 책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읽을 수 있는 문법책" 이라고 하겠다.


이런 사람들은 꼭 읽어라..!!

나 처럼 한동안 영어에 손떼고 있다가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
영어 좀 되는 것 같은데, 두서없이 하다보니 한번 정리하고 갈 필요가 있겟다 싶은 사람들.
지금 문법책 하나 보려고 찾고 잇는데 아직 결정을 못해 고민중인 사람들.


그리고 전화영어는 말이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거라는데.. 뭐 암튼. 솔직히 영어 회화학원도 근 1년가까이 (띄엄띄엄 몇년간 다닌것 다 합치면 그정도.. ㅋㅋ)다녀봤지만, 전화영어만큼 효과적이진 못했던 것 같다. 학원에서 입닫고 가만히 있으면 하루에 두시간짜리 수업해도 말하는건 5분도 채안된다. 근데 전화영어는 지하기 나름이다. 수업전에 열심히 준비하고 수업중에도 빨랑빨랑 준비한대로 잘만하면 10분이지만(이건 돈 낸만큼이니 꼭 수업시간이 정해진 건 아니다) 학원에서 2시간보다 훨씬 더 유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진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라 하겠고...

글고.. 필리핀 사람이 선생이라고 무시하는 사람들 있던데.. 두달간 해본 소감으로는 전혀 문제될 거 없다고 본다. 발음도 이상없고.. 뭐든 지하기 나름이 아니겠나 싶다.

이상..!!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만의 책읽기 방법  (0) 2007/09/20
두나's 도쿄놀이  (4) 2007/08/30
친절한 영문법  (0) 2007/07/28
Accelerated C++  (2) 2007/06/25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0) 2007/05/25
일본 100배 즐기기  (0) 2007/04/30

Posted by 왕구라

트랙백 주소 :: http://gooranet.tistory.com/trackback/127

댓글을 달아 주세요

드디어 간다. 여름휴가~~ 하하하하. *^^*
사실 지금 이곳은 여름휴가라고 따로 있진 않다. 그치만 연차를 이어서 쓰면 여름휴가가 된다는 말씀!!

내가 전부터 누누히 말했지만 이번 여름엔 일본(도쿄)를 꼭 가려고 햇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못가게 됐고, 얼마전 소개햇던 "타이거월드" 돔 스키장도 물건너 갔다. ㅡ.ㅜ 그치만 얼마전 방문했던 사천에 사는 친구네 부부와 함께 살짝 소박하지만(하지만 가격은 결코 소박하지 않았다. ㅡ.ㅡ) 예쁜 펜션으로 놀러가기로 했다. 일정은 2박 3일. 휴가는 다음주 수욜까지... 오늘 퇴근 후에 예진이와 함께 장도 보고 이것 저것 준비해서 내일 아침에 출발한다. 이번엔 맘먹고 사진도 찰칵찰칵 많이 찍고 물놀이도 첨벙첨벙 신나게 놀다가 오려구...  그러니 내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제발 아무도 날 찾지 말아주오~~

한가지 미안한건 우리가 놀러간 사이 혼자 외롭게 집을 지키고 있을 우리 뽀야인데.. 정말 우리도 어쩔수가 없다구~~!! 미안해 뽀야야.

아래는 다른 사이트에서 훔쳐온 리조트 사진들이다. 자세한 후기와 느낌들은 다녀와서 상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음.
다들 여름휴가 잘 다녀오고 물조심, 건강조심 잊지 말자구!!!

- 배경음악을 "여름 휴가와 딱 어울리는 그리고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클래지콰이의 새앨범 중에서 골라본 "파에스타" 가사와 분위기 정말 끝내주는 것 같아.." 라는 멘트와 함께 쫙 깔라줄랬더니 글쎄 AnyBGM 에 아직 안올라온 거 있지.. 이러면 AnyBGM 이 아니잔하효~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야후! 거기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 정보
-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 홈페이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왕구라

트랙백 주소 :: http://gooranet.tistory.com/trackback/126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기 익는 모습 :: 털보네바베큐는 사장님이 털보라서 털보네라네~~

지지난 주말 늦게 만난 1등 친구 지영이네 가족과 함께 경기도 광주의 털보네 바베큐에 갔었다. 이번이 처음 간거였는데, 몇 년전부터 꽤나 유명한 집이더구만.. (야후! 거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기 굽는 지영이

저번에 대구에서 셀프 바베큐 집엘 갔었는데 거기는 약간 럭셔리한 분위기라 가격도 대땅 비쌌는데, 여기는 분위기는 그냥 그렇지만 맛이나 가격은 단연 쵝오~~!! 입구에서 꼬치하나씩 골라들고 계산하고 나오면 지글지글 숯불이 기다리고 있다. 거기다 얹어놓고 가끔씩 뒤집어 주면 끝.!! (대략 40분 정도 걸리니까 좀 지루할 수도 있음. 연인끼리 간다면 둘이 같이 나와있어야 하므로 자리잡는 데 애로사항이 있을 수도 있다. - 남녀간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기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아웃포커싱된 예진이와 고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도 고기먹고 싶단 말이야~~!! 울고 있는 지영이네 아들 겨루~~ 이름이 이겨루 래요.. ^^

돌아오는 길에 저렴한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경기도 광주의 특산물 토마토를 한상자 사와서 아직까지 먹고 있다. 일단 싱싱하고 맛은 좋더구만..

그리고 헤어지기 아쉬워 분당 율동공원에 들러 번데기와 호박엿을 사들고 호수를 한바퀴 돌았다. 번지 점프도 구경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 둘, 셋 번지~~!!

다 좋은데 사진의 퀄리티가 엉망이다. 처음으로 Kodak E100 vs 를 써봤는데, 현상된 필름의 상태는 색감이나 선명도나 끝내주는데 망할놈의 스캔이 문제다. 이번에 특별히 큰맘먹고 늘 가던 현상소에서 컷당 500 원이나 주고 슬라이드 스캔을 했는데, 꼬라지가 이렇다. 재스캔을 해도 마찬가지라서 지금 큐픽이나 친구네 사진관에서 다시 스캔해서 결과를 보고 환불을 받으려고 생각중.. 다시 스캔할때까지 기다리기 지루해서 일단 공유하니 양해바람. ^^

아.. 다음번에 제대로 스캔한 거 나오면 또 올릴테니 기대 만땅 해도 좋아.. ㅋㅋㅋ (지금 이 놈들도 얼핏 보니 뭐랄까 살짝 몽환적이기도 한 것이 봐줄만 한 것 같기도 하네.. ㅡ.ㅡ;)

율동공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또 그냥 가기가 아쉬워 ㅋㅋㅋ 율동공원 근처에 "블루 다이아몬드" 라는 중국집에서 중국 냉면을 먹고 갔는데, 맛이 끝내준다. 지영이 말로는 "죽기전에 꼭 한번 먹어봐야할 냉면" 이라며 광고하는 것을 보고 찾아갔다는데, 정말 광고문구가 아깝지 않다. 사진은 디카로 찍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 없어서리..ㅋㅋ
가격은 단돈 아니 장돈 1만원.!! ㅋㅋ
유리 피라미드 같은 외관에 지하로 내려가는 특이한 구조의 건물도 인상적임..

끝으로 사랑스러운 지영이네 가족 단체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영이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왕구라

트랙백 주소 :: http://gooranet.tistory.com/trackback/125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Misty Blue / 너의 별 이름은 시리우스 B

지난 주말 강변역 테크노마트에 있는 코즈니(Kosney) 에 들렀다가 우연히 듣고 완전 꽂혀서 후다닥 사버린 Misty Blue 의 시디 두장 "4'C 유리호수 아래 잠든 꽃" 이랑 "너의 별 이름은 시리우스 B"... 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 노래.. "Daisy" 를 소개할까 한다. 이 노래는 두장의 시디에 모두 들어있다 "4'C 유리호스 아래 잠든 꽃"에는 어쿠스틱 버젼?  나머지는 rock 버젼 이다. 가사도 좋다 (음반평에서 읽은 건데 작사를 담당한 보컬 ?은수씨가 국문과 전공이라는 군.. 언어유희가 남다른 듯 ㅋㅋ)

처음 들었을때 "스웨터" 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그건 아닌 것 같고.. 궁금해서 Kosney 점원에게 물어보고서야 알았다. "Misty Blue"... 어제 Hoh Kim's Lab 블로그에서 "살다보면 어느 구름에서 비내리는지 모른다?" 는 멋진 글을 읽었는데, 딱 그 심정이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 내릴지 모르는 비를 맞을때 그 비의 느낌은 더욱 강하다. 반가운 비이건 그렇지 않은 비이건 말이다. ^^ (하여간에 갖다 붙이기는 1등이야. .ㅋㅋ)

인디밴드들은 대부분 Rock 아니면 Hiphop 아니면 Techno 정도의 장르를 하는 것 같다. 발라드, 댄스, 트로트 인디밴드나 인디레이블 본적 없지? ㅋㅋ 그도 그럴 것이 주류 장르를 굳이 인디라는 이름으로 한다는 것이 웃기기도 하겠다. 그치만 발라드나 댄스, 트로트를 한다고해서 다들 주류는 아닐텐데 실험적인 트로트를 추구하는 인디레이블 이런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물론 정말 돈은 안될 것 같지만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C 유리 호수 아래 잠든 꽃

우리나라 음반 시장은 참으로 좁고 답답한 것 같다. 이 작은 나라에서 이정도라도 되는게 다행일 지도 모르겠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만 보더라도 정말 다양하고 멋진 음악들을 접해 볼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있는데, 일전에 관련 업종에 종사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태국 음반시장에 대해서 듣고 깜짝 놀랬었던 적이 있다. 태국에도 엄청나게 다양한 음악이 있고 음반 시장도 매우 크다고 한다. 그때 직장 동료가 태국 여행 갔다가 시디를 여러장 사와서 돌려 들었었는데, 진짜 우스광스런 음악도 있고 꽤 멋진 음악도 있었던 것 같다.

암튼.. 태국이든 일본이든 음반 시장이 크고, 모두 유료로 기꺼이 돈을 주고 구입을 해 준다는 것... 우리나라 음악은 들을게 없어서 mp3 로 들으신다는 분들.. 지금 그딴 식으로 말하고 다운만 받으시면 우리나라 음악은 정말 들을게 점점더 없어진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들을 게 없으시면 다운로드는 왜 받으시냐고요.. 들을게 없는데.

물론 우리나라 대중가수들이 과도한 수입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없는 건 아니다. 최근 국내 공연이나 엔터테인먼트 사업들의 갖가지 어두운 면들을 접하게 되는데, 그럴때면 더더욱 시디를 사주고 싶은 맘이 달아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인디밴드들이 먹고 살 수 있게 숨통을 틔워 주지 않고는 그런 "뮤지션이 아닌 사업가" 들이 만들어내는 저질 음악을 mp3 로 다운받고, 미니홈피 배경음악 깔고, 휴대폰 벨소리로 다운받을 수 밖에 없다는 거...

이쪽 이야기도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다. Anyway 우리나라 음악에 다양성이란 신무기를 장착해준 고마운 밴드 "Misty Blue" 의 "Daisy" 를 한번 들어봅시다.!!

그리고 맘에 들면 꼭 사줍시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왕구라

트랙백 주소 :: http://gooranet.tistory.com/trackback/124

  1. Subject: "살다보면 어느 구름에서 비내리는지 모른다?"

    Tracked from Hoh Kim's Lab: Consiliencing Communication 2007/07/25 15:07  삭제

    조금 전, 한 친구와 메신저를 하다가 들은 말. 친구의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예전에 해 주신 말씀이라는데, 어느 곳에서 예기치 못하게 좋은 인연을 만나거나, 좋은 일과 연결될지 모르니, 작은 일에 속상해하지 말고, 두루 잘 하라는 뜻이란다. 오늘 아침, 그 말이 맘에 들었다. 기억해두려한다. "살다보면 어느 구름에서 비내리는지 모르는 거야."라고 나중에 친구나 후배에게 이야기하며 폼 잡을 때가 있겠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7/07/29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듣고 갑니다~
    저도 근 몇년동안 mp3만 듣다가, 이번에 맘먹고 CD2장 샀지요.
    '날 즐겁게 해줬는데, 이 사람들이 밥먹고 살아야, 나도 또 좋은 음악 듣겠네..' 하는 생각에 ㅋㅋ

    Lifehouse - Who we are (2007)
    마이언트메리 - Drift ( 2007)

    시간 나실때 함 들어보세요

  2. BlogIcon 왕구라 2007/07/31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라 안들어오다가 오늘 첨으로 들어와봤는데 ㅋㅋ 반갑넹.. 마이엔트메리는 이번꺼 말고 1집은 있어요.. "원" 좋아했었는데.. . 이번꺼도 한번 들어봐야겠네..

정말로 가고팠던 일본, 도쿄를 못가게 되었지만.. (사정이 많다. ㅡ.ㅜ) 대신에 여기라도 가고 싶다. 예진이가 살짝 안 좋아하고는 있는데... 흠흠.. 어떻게 하면 설득 할 수 있을까..

암튼..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을 "타이거월드"...

여기 구경하고 나서 근처 안면도의 "풀 하우스" 세트장도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조개구이도 먹고 그럼 좋을텐데..

스키, 보드를 좋아하고 워터파크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가보자구...

1) 홈페이지
2) 방문기 동영상
3) 기타 동영상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휴가 가효~~  (0) 2007/07/27
경기도 광주 털보네바베큐  (0) 2007/07/26
2007 여름 휴가 계획 - 실내 돔 스키장 어때?  (0) 2007/07/20
사천 밀행  (0) 2007/07/17
올림픽 공원 유채꽃 놀이  (2) 2007/05/01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1) 2007/04/22

Posted by 왕구라

트랙백 주소 :: http://gooranet.tistory.com/trackback/12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집에서는 업무목적 이외엔 절대 컴퓨터를 하지 않기
  2. 정시 출근 / 정시 퇴근
  3. 매일 조금씩 운동하기
  4. 매일 영어 공부하기
  5. 소식하기
  6. 뽀야 일주일에 한번 외출 및 목욕시키기
  7. 일주일에 두번 이상 장모님,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기
  8. 예진이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기
  9. 정기적 그리고 영구적으로 그 분과의 만남을 갖기
  10. 무엇보다도, 예진이 아끼고 사랑하기


이 중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은.. 1번?? 2번?? ㅋㅋㅋ (어쩌면 9번...ㅡ.ㅜ)

그리고, 번외로... "열심히 그리고 많이 돈 벌기" ㅋㅋㅋ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왕구라

트랙백 주소 :: http://gooranet.tistory.com/trackback/12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un 2007/07/19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건 나도 동의하는 데 1번은 왜??? 컴퓨터로 같이 쇼핑도 할 수 있고, 같이 여행지도 볼 수 있는 거고, 게임도 할 수 있고..형수님이 컴퓨터를 싫어하세요?

  2. Jun 2007/07/20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그럼 어쩔 수 없네..자제하세요~ㅎㅎ

나의 낡고 큰 똑딱이 디카 Cannon Powershot G3 로 찍어본 하늘과 예진과 경원이.. ^^;
하늘 배경이 너무 끝내줘서 사진이 더욱 빛나는 듯...

2007년 7월 17일, 경남 남해 상주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왕구라

트랙백 주소 :: http://gooranet.tistory.com/trackback/121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천 밀행

여행 이야기 2007/07/17 21:54

경상남도 사천시에 다녀왔다. 이전 포스팅에 언급했었지만.. ^^ 밀행이라 칭한 이유는 따로 있지만.. 비밀.. ^^

친구가 집을 샀다기에 축하 겸 집들이를 위해 갔었지.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물들의 집합체 같은 서울과는 달리 널찍한 들판에 드문드문 보이는 집들이 정겹기만한 동네였다.

농사 짓는 사람들만 있을 줄 알았더니 의외로 큰 공장과 회사들이 있었다. 바닷가라 그렇겠지만 근처 삼천포나 거제도 등 남해 일대의 산업단지들이 많아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부동산 가격이 여느 광역시 못지 않은 가격이라 새삼 놀라웠다. 하지만 지금 서울에서 살고 있는 전세가격이면 거기서는 ㅋㅋㅋ 이런 말 의미 없는 거지만.. 친구네 삐까번쩍한 새집을 보고 나니 괜시리 시셈도 생기는 것이.. 나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라 그런가보다 했다.

또 한가지 이채로운 것은 공단과 바로 인접한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있다는 것인데, 오히려 공단과 동떨어진 시내 일대에는 그다지 좋은 아파트가 없고 공단 근처에 좋은 아파트들이 있었다는 거다. 이유인 즉슨, 이 지역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모두 공단 근로자들이고 그들이 사는 집이 직장에 인접한 것이 이상할 게 없기 때문이다. 친구가 산 새 집도 "태양유전(다이오유덴)" 공장과 바로 담을 마주보고 있었다.

첫 날 도착해서 진주에서 유명하다는 촉석루 인근 남강 장어구이를 먹고 다음날 근처 삼천포를 지나 남해의 상주 해수욕장에 들렀다. 아직 이른 피서철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여름 그리고 바다하면 떠오르는 비키니 ㅋㅋ 수영복과 시원한 파도소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할 정도의 쾌청한 하늘과 예쁜 구름들이 우릴 반겨주었다.

힘겨운 일상에 지친 가슴을 시원하게 샤워시켜준 고마운 여행이었던 것 같다.

끝으로, 오랜만에 겪어본 지독한 차멀미 또한 잊을 수가 없네. 3일이 지났건만 아직도 머리가 아프고 가끔 쏠리니 말이다. ㅋㅋㅋ 그럼 이어지는 몇몇 기록 사진들을 보며 느낌을 공유해보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안전하게 우릴 데려다 준 버스... 옆에 있던 버스 ^^, 버스비는 서울 남부터미널 <-> 진주 간 19,900 원이다. (주간 우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들 모였으니 한잔해야지~~ 시워~언한 맥주와 함께.. 놀라운 건 사천은 아직 난시청 지역이란다. HD 가 안나온다. 케이블도 일반 케이블.. 새로지은 아파트인데 말이다. ㅋ sky life 라도 하나 달지 테레비가 아깝다 친구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럭셔리한 친구네 집 서재방.. 돈 좀 썼단다.. 쥑이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날 놀러간 남해 상주해수욕장의 풍경, 비키니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가로이 해수족??욕을 즐기는 그녀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광주 털보네바베큐  (0) 2007/07/26
2007 여름 휴가 계획 - 실내 돔 스키장 어때?  (0) 2007/07/20
사천 밀행  (0) 2007/07/17
올림픽 공원 유채꽃 놀이  (2) 2007/05/01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1) 2007/04/22
대구에 다녀왔어요  (2) 2007/04/17

Posted by 왕구라

트랙백 주소 :: http://gooranet.tistory.com/trackback/12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오는 거리

Pentax MX, 50mm, Kodak Gold 100, F1.4, 1/60 (셔터 스피드는 어쩌면 1/30 일지도..ㅡ.ㅡ)


비오는 날이면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던 "비내리는 삼성역 인터컨티넨털 호텔 앞 거리의 모습"
사진은 지난 3월 찍은 건데, 정말 맘에 든다. 색상도 그렇고.. 느낌도.. 내가 비오는 날이면 퇴근길에 항상 마주치는 풍경이다. 오늘도 이 풍경을 보면서 그렇게 걸어왔었지. ^^

노래는 이승훈의 "비오는 거리" 비오는 날 라디오에서 정말이지 지겹도록 나왔었던 노래... 97년쯤인 것 같다. 내가 군대 있을 시절에 비오는 날 이노래 들으면 마음이 참 설레였다. 그 때 생각이 나는군.. ㅎㅎ
오늘 빗소리랑 이 노래 들으면서 잠들면 꿈속에서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
.......면 안되지.. 군 생활을 다시할 순 없잖아.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왕구라

트랙백 주소 :: http://gooranet.tistory.com/trackback/11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stella80 2007/08/14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감사합니다.^^
    비 오는 진한 밤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