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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30 두나's 도쿄놀이 (4)
  2. 2007/04/30 일본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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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s 도쿄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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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사진가도 아니고 아주아주 유명한 빅스타도 아닌 배두나가 낸 사진집을 두 권이나 사게된 까닭은 단지 두나를 좋아하는 예진이를 위한 "두나 콜렉션'을 위해서였다. (두나 콜렉션이란? 내가 이것저것 수집을 가끔하는데, 배두나가 출연한 영화 DVD 와 이 책을 다 모아봤다. 다 모아봐야 별로 되진 않았지만.. ㅋ) 단지 그 이유뿐이었다.

그런데, 영화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패션도 그렇고(예진이가 좋아하는 이유) 스타일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 본 책 "시오노 나나미"의 "남자들에게" 라는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충 요약하자면,
그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누가 보아도 그런 줄 아는 것이 스타일이다.
라고 했는데, 두나를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러니 그녀는 스타일리쉬 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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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s 런던놀이

이런 건 좋았고...

전작이었던 "두나's 런던놀이" 도 당연히 샀었는데, 처음이라 더 기대했지만 사실 조금은 실망이었다. 이유는 내용이 너무 없었기 때문이지. 그리고 본인의 사진으로는 채우기가 부족했었는지 "시체놀이"라는 식으로 다른 작가가 자신을 찍은 이른바 화보형식의 사진들이 군데군데 빈자리를 매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사진은 그나마 그런 화보식의 사진들은 거의 없었다. 아마도 전작에서의 비판들을 수용한 것이겠지? (사실 그런 비판을 나말고 또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예정된 출판일 보다 수개월이나 미뤄졌고,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동영상 시디도 포함되어 있다. 내용이 그만큼 충실 해졌다는 거지.) 그리고 자신이 런던보다는 도쿄에 더 익숙하다는 것을 내용의 충실함으로 증명해 보였다. 사진집인데 글이 참 많고, 그 내용은 여행 가이드북마냥 자세하다. 일종의 컨버젼스라고나 할까? ^^ 원래 두나가 좀 들쭉날쭉 뜬금 없는 캐릭터이라 그런지 어울리는 것 같다. 뜬금없는 책이라니. ㅎㅎㅎ


이런 건 좀 아니지...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나 책답지 않은 책이라는 점... 아마 누군가는 이런 류의 책들을 두고 "된장녀들의 허영심을 자극하는 책"이라는 말을 할지도 모르겟다. 마치 싸이월드에나 어울릴 법한 사진과 글들이 책으로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지... 또한 최근에 해외 여행이 거의 트랜드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여태 신혼여행 말고는 엄두도 못 내 본 나같은 여염인들에게는 "먼나라 이웃나라"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책이 될 수도 있다는 거.

도쿄는 꼭 가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이다. 그리고 언젠가 꼭 갈 것이고.. 그땐 "도쿄 100 배 즐기기" 보다는 두나's 도쿄놀이가 어쩌면 더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에게 그리고 예진이에게는 나쁘지 않은 꽤 괜찮은 책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그러할 지는 솔직히 장담을 못하겠다. 두나에게 미안하지만 말이다. ㅡ.ㅜ


덧 붙이기...

그녀의 카메라 콜렉션은 진짜 부럽다. 돈이 좋구나 싶기도 하고... 재벌가 딸래미로 태어나 연예인이 되어 명품으로 치장하고 외제차를 타면서... 카메라 콜렉션이 취미라니... 솔직히 배아프지 않냐? ㅋㅋㅋ 어쨋든 나는 니편이 되어줄테니... 부디 부자집 딸처럼 살지말고 착하게만 살아다오...


하나 더...

두나 같이 나름 영향력있고 스타일 있는 그리고 똑똑하고 새로운 거 추구하는 사람이 왜... 싸이월드 같은 닫힌 공간에서 갇혀 있는지 모르겠다... 제발 탁트인 블로그로 나와서 당신의 축적된 사진과 감성의 포스를 맘껏 휘갈겨 주세요.. 네??? 

(알고보니 네이버 블로그에서 한때 열심히 활약 하셨었군요.. ㅎㅎㅎㅎ 아래 "우담아빠"님의 댓글을 보고 찾아보니 여기 이렇게 있네요.. 앞으로는 좀 더 신중히 글을 써야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우담아빠" 님께는 감사의 표시로 평생 무료로 제 블로그를 방문하실 수 있는 구폰을 드리겠습니다. ^_____^)

그치만 지금은 다른 데로 옮겼는지 네이버 블로그는 작년 8월 이후 업데이트가 없었다는 거.. 싸이는 나도 요즘 안해서 싸이라도 업데이트 하고 있는 지는 확인 못 했음. 암튼... 어디서든 열린 공간에서 계속 열심히 매력을 발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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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왕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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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우담아빠 2007/08/30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두나씨 네이버에 블로그 가지고 계신걸로 아는데.. 지금은 그만두고 싸이월드로 간건가요??

  2. 져니 2008/05/22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두나씨 울학교 동문이졍. 매점에서 봤는데요. 진짜로 키크고 눈이 얼마나 큰지 대따 귀여웠어요. 까륵까륵.. 티비가 넘 잘 안받는거 같아요 실물은 정말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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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베낭여행"을 계획하다!

대학생 시절을 돌이켜 보면 나는 도데체 뭘하고 살았나 싶다. 그렇게 가고 싶었던 베낭여행도 못 가보고 말이야. 그래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얼마 안됐던 2004년 당시 큰 맘 막고 일본 여행을 계획했었던 적이 있다. 물론 결혼한 직후여서 예진이랑 같이 여행을 가고 싶기도 했었고 말이다. (자유롭게.. ^^) 금전적인 이유, 직장생활 등 여러 이유로 역시 계획실패!.. 그리고 그 실패의 산물로 남은 것이 바로 이책이다.

그로부터 3년이 흐른 지금 작년부터 차곡차곡 쌓은 "시티카드 아시아나 마일리지 포인트" 로 드디어 일본 왕복 티켓 두장을 확보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또다시 발동 걸린 일본 베낭 여행의 단꿈을 꾸며 먼지가 뽀얗게 앉은 이 책, "일본 100배 즐기기" 를 다시 꺼내보게 된 것이다.


들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고 두꺼운 당신"

이 책은 내가 항상 책을 고를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두께와 활자크기등, 난이도 면에서는 후한 점수를 받기 힘들 것 같다 . 1) 책이 너무 두껍고 읽기 불편해서 여행지에서 갖고 다니면서 봐야하는 여행 가이드북으로서는 다분히 낙제점이라 하겠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극복할 방법은 있다. 바로 도시별로 정리된 책을 부분부분 잘라서 손제본을 하는 것이다. ㅎㅎㅎㅎ (지금 회사라서 본인이 제본한 책을 보여줄 수가 없군. 나중에 집에서 디카로 찍어서 공유하도록 하겠음 아래 제본한 사진 참고) 하지만 아래에도 쓰겟지만 행선지가 도쿄 한군데라면. 굳이 자르고 손제본하고 할 필요 없이 처음부터 "도쿄 100배 즐기기" 를 사는게 좋겠다. ^^




"도쿄 100배 즐기기"도 있네?

도쿄 여행만을 위한 책은 따로 있었다. 같은 출판사, 같은 저자가 쓴 책이다보니 내용도 비슷할 듯하지만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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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 문고 "도쿄 100배 즐기기" 정보보기

본인이 앞서 말했다시피 수년전에 구입한 책이라 여행 가이드북으로서 수명을 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네이버 지식인" 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글이 있더라.. 참고 바람.

그책 그냥 가지고 오셔도 문제 없습니다. 크게 뭐가 없어지고 새로 생긴게 큰변화가 없습니다.
책에 거의 관광지를 소개 한것이기때문에  2005년도 책으로도  별무리 없을것 같습니다.
새로운 책에도 아마도  조금 추가된정도이고 크게 바뀌지는 않았을듯 싶네요. 돈버리지 마시고  그냥 예전 책들고 오세요.

- 네이버 지식인 답변 참고 


꼭 필요한 책일까?

책의 내용은 일단 여행지 별(도시)로, 목적또는 유형별(올빼미, 몇박 몇일)로 잘 정리가 되어있고 지도, 이동 경로, 이용료 등이 무척 잘 정리되어 있는 듯 하다. 물론 아직 이 책에 의지해 여행을 해보지 않은 상태라 정확히 어떻다고는 말할 형편이 못된다. 하지만 일단 느낀 점은, 이 책은 나 같이 게으른 여행자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가 하는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본인이 조만간 떠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도쿄 여행을 다녀온 후에 보다 자세히 첨부하도록 하겠다. (곧 이어질 예정인 ^^ "도쿄 여행 계획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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