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짐했던 바와같이 오늘 교회가는 길에 벼르고 별렀던 벚꽃놀이를 했다. ^^
새집에 이사와서 너무너무 낡고 지저분해서 짜증이 많이 났었는데, 봄이 되니 정말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보상해주고도 남을만큼의 꽃잔치가 시작됐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 이동네에 산지 벌써 5년이나 되었는데 그땐 미처 몰랐었던 광경이라 신기하기만 하다.
내가 베롱나무를 알지 못할때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으나, 베롱나무를 알고부터는 사방에 베롱나무만 보이더라.
예전 대학시절 교양과목 교수님이 모 유명작가의 말을 빌어 해주신 말씀인데, 오늘 또한번 되뇌여진다.
그럼 같이 한번 감상해보실까나?
저기
위에 우리집이 보이네.. ^^ 아래는 우리집 뒤뜰이랍니다. (갑자기 존댓말??)
가증스런 포즈로 가장 자신있는 옆모습 한방.. 찰칵~!!, 저 배좀 어떻게 집어넣어야 할텐데... 아래는 늘씬하고 예쁘신 예진씨~~ ^^
삼각대도 없이 나갔는데 남의 차 지붕에다 가방올리고 둘이 찰칵~ 한번 찍어봤어용... 잘 나왔는데 우리 예진씨는 맘에 안드신다네요.. ^^
끝으로 작년 8월 준원형네에서 입양해온 우리 반숙이에요... 반숙이도 벚꽃구경에 여념이 없네요..
이상 예진♡현우네 벚꽃디카놀이 였습니다.
카메라 : Cannon G3, 자동모드로 막 찍어댔습니다. ^^ 반응속도가 넘 느려서 최신 똑딱이 하나 사고팠어요. ㅡ.ㅜ
벚꽃놀이 + 디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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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똑깥다~~ :D
와이프님이랑 이쁜 쌍둥이 아가들은 잘 지내죠? ^^
ㅋㅋㅋ 넘 재밌는 거 아니예여.. 얼굴은 잘 안 보이게 잘 찍었네요^^
뽀야랑 우리 나리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여..나리 사진은 나중에 링크해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