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의 1년 반만에
친구네 사진관에서 사진을 뽑으려고
하드디스크의 모든 사진들을 정리했는데,

지나간 사진들 몇 장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어서
몇 장 간추려 보았다.

당시에 운영하던 이글루스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도 보이는데...

사진은 정말 시간의 예술이란 말이 맞는 게,
시간이 지날 수록
의미가 더해지고 느낌이 강렬해지는 것 같다.

사진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내가 변하고 있기 때문일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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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on Powershot 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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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사진 이야기 2007/08/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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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MX, 28-80mm, Kodak ColorPlus 200, F4.5, 1/1000

예진이의 미소

올림픽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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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우담아빠 2007/08/18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한 미소를 가지신 분이시네요^^

  2. BlogIcon 왕구라 2007/08/20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감사합니다. 제 아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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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MX, 28-80mm, Kodak ColorPlus 200, F5.6, 1/1000


누군가 말했다.
"사진은 카메라로 찍는게 아니라 발로 찍는 거야"

열심히 발로 돌아다니다보니,
나에게도 이런 멋진 사진을 찍을 기회가 주어졌다.
내 생애 처음 발로 찍은 사진

올림픽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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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우담아빠 2007/08/18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 발이 그발이었군요^^
    정말 멋진 그림을 담아오셨네요^^

  2. BlogIcon 왕구라 2007/08/20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그러고보니 헷갈릴 수도 있는 말이었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지난 토요일 사천에 사는 친구네 집 집들이를 가면서 찍은 하늘 사진들이다. 일전에 올림픽 공원에서 하늘이 엄청 맑은 날 사진을 이 곳에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날의 하늘도 그날 못지 않게 좋았던 것 같다.
서울에서 부터 이어지는 하늘이 압박들을 감상해보시길... ^^


먼저 출발 직전의 서울 하늘이 막 이래~~~^^
거실 베란다에서 내다본 풍경. 하늘 아래 보이는 것은 올림픽 공원... (사진 두장을 붙여봤습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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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진주로 가는 중에 잠깐 들른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바라 본 하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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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정말 예술이다... 구름이 흘러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어찌나 아깝던지.. 정말 붙잡고 싶구나..

그리고 사천 친구집 앞뜰에서 바라본 하늘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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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심심하지?

그리고 마지막은... "남해 상주 해수욕장" 의 이른 해수족??욕을 즐기다 바라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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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007 년 여름 하늘 시리즈 였음.. ^^
No 후보정, Only resize 만 했음.. (단, 맨 위 서울 사진은 두장 붙이면서 이음새를 살짝 수정)

사진 넘 많이 찍어서 정리하기 힘들당.. 이어지는 여행 후기도 기대해 주삼..
넘 놀았어 빨랑 일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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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말에 올림픽 공원에 소풍을 갔다. ^^ 집에서 매쉬업프로젝트 뛰고 있는데, 창밖을 보니 도저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거덩... ㅋㅋ

그날 하늘이 막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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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올림픽 공원으로 고고~~ 고고~~!! (북2문 횡당보도 건너는 중^^)
얼렁 가자 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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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올림픽 공원 소개하면서 말했던 호돌이 열차당... 근데 이놈의 늙다리 똑딱이 카메라(Cannon G3)가 넘 늦게 켜지고 늦게 반응해서 거의 끝에 갔을때 찍었당.. 흑흑..
이거 유치해보이지만 타보면 은근 재밌당.. 어린이와 함께라면 꼭 타보길.. 코스는 북2문 이쁜이 나무에서 소마 미술관까지 중간에 페이퍼테이너 박물관도 들르고, 각종 체육관도 지나감.. (88잔디마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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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있는 우리들 및 설정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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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네 마누란지 참 이쁘네.. ㅋㅋ 간만에 환히 웃어주시는 우리 예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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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가는 길.. 노을이 늬엇늬엇... 색깔이 빨갛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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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보이는 저 비싸보이는 빌라 뒤에 낡고 허름한 우리집이 있다. 하하하하

주말에 집에만 있지 말고 한번 나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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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필름을 찾아왔다.^^
결과물을 기다리는 동안의 설레임은 늘 달콤한 것 같다.
하지만, 결과물을 확인하고도 달콤하려면 좀더 내공을 쌓아야 할 듯. ^____^

지난번 올림픽 공원을 소개하면서 "자전거 대여소" 이야길 잠깐 했었는데,
아래는 그 대여소에서 빌릴 수 있는 자전거 중 한대이다.
뒤에 전화번호가 왠지 모르게 다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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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처음으로 보정이란 걸 한번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후지보다는 코닥의 느낌을 좋아해서 약간 코닥필름 느낌으로 만들어봤다.
사용한 프로그램은 MacBook 에 bundle 로 포함된 Apple 의 iPhoto.
대부분 클릭만 몇번하니 끝나버렸다.
photoshop 으로 삽질을 하던 예전이 생각 나는군.
퀄리티도 나름대로 괜찮은 듯 하다.

이번 출사의 목적은 피사계심도 익히기 와 측광을 연습하기 위해서 였는데, 비교적 잘 된 것 같다.
근데, 매주 이렇게 현상, 스캔을 받다보니 문득 드는 생각이
이럴바엔 차라리 필름 스캐너를 사버릴까 싶다.
어떡하지? ㅋㅋ

Pentax MX, Fuji 오토오토(ISO200), 28-80mm, 1/1000 고정, f3.5~
좀더 많은 그리고 큰 사진을 보고싶다면...
Go to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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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길고양이 2007/05/08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공원 자주 나가시는가 봅니다.. 그렇다면 저랑 같은 동네?? ㅋㅋ 전 둔촌동 살아요.

    필름카메라는.. 필름을 몇 롤 찍어놓고, 현상소에 맡겨놓은 다음에 어떻게 나왔을까
    두근거리며 기다리는게..매력인 것 같아요.
    적어도 저는, 그렇더라구요 ^^

    필름값에...귀차니즘에..뭐 이런 저런 이유로 이제 디지털 카메라 밖에 안쓰지만.... ^^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참, 저도 후지 오토오토 참 좋아해요~ ㅋㅋ

지난 토요일에 올림픽 공원에 갔었다. 우리집이 올림픽 공원 북2문 바로 앞이라 마치 우리집 앞마당 드나들 듯 자주 가는 곳이지만, 이맘때쯤이면 올림픽 공원에는 정말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작년부터 봄이면 올림픽 공원에서 "유채꽃밭"을 가꾸고 있다. 제주도나 남쪽 지방에 가서 몇천원씩 주고서야 겨우 사진 몇컷을 찍을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정말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작년 대구에 사는 누나가 친구 병문안차 왔다가 들렀을때 그 사실을 모른채 그냥 누나한테 구경시켜 준답시고 들렀던 올림픽 공원에서 정말 그야말로 "선물"같은 광경을 만났을때, 그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더구나 그날은 정말 서울에서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던 (실제로 공중파 3사에서 너나할 것 없이 뉴스에서 다루었었다.) 정말정말 아름다운 날이었다. 부록으로 첨부한 아래 사진을 한번 보시라.. 나으 똑딱이 G3 로 찍은, 어떤 보정도 필터도 사용하지 않은 순수 100% 쌩얼 아니 쌩사다. 정말 뉴스에 나올만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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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런 맑은 하늘은 만나 볼 수 없었지만, 작년보다 훨씬 넓고 무성해진 유채꽃밭과 보리밭을 볼 수 있었다. 아쉬운 건 넘 늦게 오후에 가는 바람에 역광과 노란 빛의 태양광 때문에 사진 결과물은 썩 좋지 못한 것 같다. 우리 회사 정진호 과장님(^^)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 계셨었다는데 우연히 마주치기라도 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군.

그럼 그날 찍은 사진들 몇 장 공유하니 다들 감상해 보시길.. ^^ (아래 사진은 모두 Pentax MX, 28-85mm Zoom, Fuji 오토오토200 으로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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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외출에 힘들하던 우리 뽀야^^ 물먹다가 갑자기 도착하는 "호돌이 열차" 소리에 깜짝 놀라는 사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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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꽃 중의 꽃" 우리 예진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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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역광받아서 뿌연 자태 뽐내시는 보리밭 풍경과 그 유명한 올팍 이쁜이 나무 ^^


서울에 살면서 "아직 올림픽 공원 못 가본 사람들"은 꼭 올림픽 공원에 가보길 추천한다. 아래는 현재 올림픽 공원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선물같은 이벤트"들과 추천코스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1.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전시회 (소마미술관) : 관련글링크
  2.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 야외 조각공원
  3. 소마미술관 콩다방에서 커피한잔 (사람 대땅 많으니 미리 자리 잡기는 필수 ^^)
  4. 호돌이 관광열차^^ 또는 자전거타기
    • 걸어서 한바퀴 돌려면 2~3 시간 소요
    • 자전거 대여는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근처에서
    • 호돌이 열차는 소마미술관 콩다방 앞에서 유채꽃밭 앞까지 왕복 운행
  5. 몽촌토성 유채꽃밭 + 보리밭 구경 및 기념 촬영
  6. 남2문 건너편,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저녁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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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접사] 여름을 기다리는 올림픽 공원

    Tracked from lovesera.com: ART of VIRTUE 2007/05/02 00:03  삭제

    토요일을 맞아 찾아간 올림픽 공원어느새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습니다.맑은 하늘과 따뜻하고 맑은 햇살이우리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빛을 사진속에 담아두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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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LTH 2007/05/03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올림픽 공원에 이런곳이 있었네요. 여기 저기 찾아보면 좋은곳이 참 많은듯 ^^
    몸은 좀 괜찮아요? 밤낮 기온차가 커서 감기걸린 사람들이 많네요. 와이프도 몸살걸린듯...

    • BlogIcon 왕구라 2007/05/03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 네 몸은 별로 안좋아요.. 이제 밥먹고 출근하려고 함, 주말에 도시락싸서 애기 데리고 올팍가봐요. 애들 데리고 많이들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