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 문고 "일본 100배 즐기기" 정보보기
첫 "해외 베낭여행"을 계획하다!
대학생 시절을 돌이켜 보면 나는 도데체 뭘하고 살았나 싶다. 그렇게 가고 싶었던 베낭여행도 못 가보고 말이야. 그래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얼마 안됐던 2004년 당시 큰 맘 막고 일본 여행을 계획했었던 적이 있다. 물론 결혼한 직후여서 예진이랑 같이 여행을 가고 싶기도 했었고 말이다. (자유롭게.. ^^) 금전적인 이유, 직장생활 등 여러 이유로 역시 계획실패!.. 그리고 그 실패의 산물로 남은 것이 바로 이책이다.
그로부터 3년이 흐른 지금 작년부터 차곡차곡 쌓은 "시티카드 아시아나 마일리지 포인트" 로 드디어 일본 왕복 티켓 두장을 확보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또다시 발동 걸린 일본 베낭 여행의 단꿈을 꾸며 먼지가 뽀얗게 앉은 이 책, "일본 100배 즐기기" 를 다시 꺼내보게 된 것이다.
들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고 두꺼운 당신"
이 책은 내가 항상 책을 고를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두께와 활자크기등, 난이도 면에서는 후한 점수를 받기 힘들 것 같다 . 1) 책이 너무 두껍고 읽기 불편해서 여행지에서 갖고 다니면서 봐야하는 여행 가이드북으로서는 다분히 낙제점이라 하겠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극복할 방법은 있다. 바로 도시별로 정리된 책을 부분부분 잘라서 손제본을 하는 것이다. ㅎㅎㅎㅎ (
"도쿄 100배 즐기기"도 있네?
도쿄 여행만을 위한 책은 따로 있었다. 같은 출판사, 같은 저자가 쓴 책이다보니 내용도 비슷할 듯하지만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ㅋㅋ.
- 교보 문고 "도쿄 100배 즐기기" 정보보기
본인이 앞서 말했다시피 수년전에 구입한 책이라 여행 가이드북으로서 수명을 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네이버 지식인" 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글이 있더라.. 참고 바람.
그책 그냥 가지고 오셔도 문제 없습니다. 크게 뭐가 없어지고 새로 생긴게 큰변화가 없습니다.
책에 거의 관광지를 소개 한것이기때문에 2005년도 책으로도 별무리 없을것 같습니다.
새로운 책에도 아마도 조금 추가된정도이고 크게 바뀌지는 않았을듯 싶네요. 돈버리지 마시고 그냥 예전 책들고 오세요.
- 네이버 지식인 답변 참고
꼭 필요한 책일까?
책의 내용은 일단 여행지 별(도시)로, 목적또는 유형별(올빼미, 몇박 몇일)로 잘 정리가 되어있고 지도, 이동 경로, 이용료 등이 무척 잘 정리되어 있는 듯 하다. 물론 아직 이 책에 의지해 여행을 해보지 않은 상태라 정확히 어떻다고는 말할 형편이 못된다. 하지만 일단 느낀 점은, 이 책은 나 같이 게으른 여행자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가 하는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본인이 조만간 떠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도쿄 여행을 다녀온 후에 보다 자세히 첨부하도록 하겠다. (곧 이어질 예정인 ^^ "도쿄 여행 계획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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